<평창 프라이드하우스>가 성적소수자 차별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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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가 시작된 이후, 올림픽은 스포츠 행사이자, 그 기간 동안 경기가 열리는 도시를 중심으로 각종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 교류의 장으로서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간에 오랜 시간동안 성적소수자의 존재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인종과 배경의 선수들은 있었으나, 선수들의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되지 않았으며, 왜 언급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많은 선수들은 커밍아웃 이후에 있을 차별과 혐오를 두려워하며 자신을 감추어오기도 했으며, 은퇴 이후에서야 커밍아웃을 하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선수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는 관객들도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차별에 항의하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종종 선수들의 정체성을 시스젠더-이성애자로 한정 짓고 판단하는 경기 중계와 인터뷰 때문에 성적소수자 팬들은 진심으로 경기를 즐길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2010년, 새로운 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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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동계올림픽이 캐나다의 벤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캐나다는 이미 커밍아웃한 선수들이 있었고, 스포츠 내의 성적소수자 차별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습니다.

또한 휘슬러의 경우는 매년 진행되는 프라이드 스키라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성적소수자로서 경기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지역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성적소수자 활동가들은 올림픽에서도 참여하는 선수, 코치 및 관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즉, 이들은 만약 올림픽 기간 동안 성적소수자들이 환영받으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그 공간을 통해 성적소수자의 인권과 스포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올림픽과 더불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다양성을 알리고, 이는 곧 성적소수자들이 스포츠를 긍정적으로 경험하는데 일조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벤쿠버/휘슬러 지역의 성적소수자 활동가들은 선수, 코치, 방문자들을 환영하고 지역의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었고, 그것은 드디어 첫 번째 프라이드하우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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